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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시 중랑구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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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이용 가능

아시아투데이

중랑구가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에 만든 참방참방개울에서 아이들이 물총을 가지고 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중랑구는 14일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봉화산에 조성된 약 1000㎡ 규모의 물놀이장은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워터바스켓·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했으며 아이들이 발을 담그며 놀 수 있는‘참방참방개울’도 함께 조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문을 닫는다.

봉수대공원에는 종합놀이터와 자연학습을 위한 생태연못과 정화연못, 관찰·휴게데크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운영 중인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오전 10시~오후 5시)’은 주말 평균 1200여명이 찾고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 당일 사용과 자동염소 소독 및 오존 소독 등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한다.

시설 및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해 매시간 각각 15분·20분간 휴식시간을 두고 응급처치 자격증 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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