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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시 마포구 '구청장과 주민 대화'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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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일까지 5일간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의견 공유할 계획

아시아투데이

유동균 마포구청장.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마포구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한 동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학교장, 지구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각종 직능단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과장이 현장에서 답변도 하고 제안된 주민 의견을 향후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16일 공덕동과 신수·서강동을 시작으로 17일 상암·성산2·성산1동을 찾아간다.

또 18일엔 염리·아현·대흥·합정동을 비롯해 19일 연남·망원2·망원1동을 방문하고 20일 용강·도화·서교동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26일 마포구의 비전과 발전방향이 담긴 구정 슬로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확정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과 타 지자체를 선도할 혁신행정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민선7기 마포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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