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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물놀이 사고 예방…경기북부 119시민구조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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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분격적으로 활동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가평군 상면 소재 산장국민관광지에서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린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활동해왔다.

올해 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 31일까지 가평 8개소와 연천 6개소, 남양주 2개소, 포천 2개소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 총 18개소에 배치돼 운영된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수난구조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185명이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등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 수변 안전순찰 및 미아 찾기, 생활안전 교육 등의 활동을 벌인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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