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보은군, 장안·삼승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의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정주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장안농공단지 사업 현장이다.2018.07.12(사진=보은군 제공) sklee@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공모한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기업 정주여건개선 사업으로 장안농공단지와 삼승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인근 터에 근로자 체력단련실을 증축해 올해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러면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시설이 갖춰져 농공단지 입주기업 취업 기피 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청년층 취업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체력단련실 설치 외에도 지역 기업 생산품을 기관, 단체, 주민 등에게 홍보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등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한 기업이 보은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매출실적이 증대되도록 기업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