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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경기도 '불량반찬' 판매한 반찬 프랜차이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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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지역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식재료 등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어 판매한 프랜차이즈 반찬 전문점 본점 및 가맹점이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도특사경)은 가정 간편식 제조ㆍ판매업체 330곳을 집중 단속해 불법 제조ㆍ판매업체 99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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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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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전경.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중에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 가맹점 19곳과 본사 2곳이 포함돼 있다.

도특사경에 따르면 성남지역에서 영업 중인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A가맹점은 본사에서 공급받은 소고기 고추장볶음의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된 것처럼 제조일자를 허위 표시해 판매했다.

도특사경은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소속(가맹점) 21곳을 포함하여 총 94곳을 형사입건하고 5곳은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하라고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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