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방안 포럼 개최

2일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강원도청에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라는 슬로건이 걸려 있다.2018.7.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13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빅데이터 실무분석 및 효과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회 신강원(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시군 관련공무원, 강원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 도정 각 분야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도는 포럼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의 다각적인 소통으로 도정 정책반영 및 사업추진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앞서 신강원 포럼은 1회 친환경 저탄소 도시모델 조성, 2회 길 위에서 만난 관광의 비밀, 3회 임업인이 바라는 산림·산촌 활성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노명우 기획관은 “포럼을 통해 관광·복지·교통 등 분야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정 각 분야에 빅데이터를 적용·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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