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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완도해경, 동료 선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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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0일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조모씨(59)를 긴급체포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완도군 금일수협 신지면 급유소에서 연료를 수급 중인 부산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D호에서 동료인 이모(62)씨 좌측 엉덩이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조씨가 술 취한 상태에서 '잘못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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