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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주 조천읍서 해산물 채취 중 80대 해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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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1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44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대섬 앞 해상에서 해산물 채취 중이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인 고모(80.여)씨를 구조했으나 119 현장도착시 의식 및 호흡 없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가까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동료 해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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