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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책 읽어주는 교사에게 책 선물…강동송파교육청 독서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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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교사 88명에게 30여권 책 꾸러미 전달

뉴스1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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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30분 송파구 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학생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설 초·중학교 교사들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독서교육사업인 '책 읽어주는 선생님 되기, 마중물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학생들의 독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위촉한 '책 읽어주는 선생님' 88명(초등학교 교사 61명, 중학교 교사 27명)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책 꾸러미에는 초·중학교 권장도서 30여권이 담긴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은 앞으로 교과시간, 아침 독서시간, 동아리 활동시간에 책 꾸러미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김병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이 책 읽어주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생들도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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