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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與 원내지도부, 오늘 드론 제작업체 방문…혁신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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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 배석 예정…행정 반영 관심

민생평화상황실 혁신성장팀 첫 현장 방문

뉴스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및 민생평화상황실 팀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7.3/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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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무인항공기(드론) 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갖는다.

홍영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민생평화상황실 혁신성장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고기능 무인항공기 제작 업체인 ㈜엑스드론을 현장 방문한다.

혁신성장팀은 앞서 지난 3일 소속 의원별 Δ초연결 지능화(김성수) Δ자율주행차(최운열) Δ고기능 무인기(이재정) Δ스마트 시티(김정우) Δ스마트 팜(서형수) Δ스마트 공장(송기헌) Δ정밀의료(정춘숙) Δ지능형 로봇(고용진) 등 총 8개 분야 과제를 확정했다.

혁신성장팀은 이날 방문 외에도 각 분야별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공청회와 당정협의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입법 과정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홍 원내대표와 혁신성장팀 소속 홍의락·어기구·고용진·김성수·최운열·이재정 의원과 신경민 의원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정부 측에서도 국토부 제2차관, 항공정책실장이 배석할 예정이어서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이나 행정에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민주당 민생평화상황실 소득주도성장팀은 지난 6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2018 일자리 으뜸 기업인 ㈜아이에스시를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유능한 민생정당, 든든한 평화정당 실현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의 3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와 남북경제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한 4개의 팀으로 구성된 '민생평화상황실'을 구성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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