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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화)…구름 많고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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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후텁지근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보성 21도, 강진·고흥·광양·나주·담양·순천·여수·완도·장성·장흥·해남·화순 22도, 광주·무안·신안·영광·영암·진도 23도, 목포·함평 24도 등 21~24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여수 28도, 고흥·완도·장흥·진도 29도, 강진·광양·순천·해남 30도, 곡성·구례·나주·담양·목포·무안·신안·영암·장성·화순 31도, 광주·영광·함평 32도 등 28~32도로 전날보다 3~8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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