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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IPTV 통해 ‘송파 비전’ 발표… 박성수 구청장의 7대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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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박성수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구정홍보 채널인 IPTV를 통해 ‘송파 7대 현안’과 민선 7기 구정 운영 큰 틀이자 향후 송파 30년 기반을 다져 줄 ‘100일 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7대 현안은 탄천동측도로 확장·지하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성동구치소·중앙전파관리소 부지 개발, 마이스산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잠실관광특구 연결 네트워크 구축,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복지 강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마련 등이다. 구 관계자는 “7대 현안에는 현안 해결이 곧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일자리 1위, 삶의 질 1위 송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100일 위원회는 취임 후 100일간 운영된다. 학계, 시민단체, 연구소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해 일자리 창출, 제도개혁, 업무혁신, 인사혁신, 현안추진, 삶의 질 개선 등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박 구청장은 “7대 현안이 민선 7기 정비할 도시의 하드웨어라면, 100일 위원회 활동은 도시의 소프트웨어를 다듬어 가는 일”이라며 “하드웨어 요소들을 재정비함으로써 도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면서 미래로 가는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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