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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철 SK건설 전무 '도로의 날' 은탑산업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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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정철〈사진〉 SK건설 전무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7월 7일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 교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4명이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철 전무는 담양~성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팽성~오성 국도 등 국내에서 다수의 고속도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점과 터키 유라시아 해저 터널,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해외 민관 협력 도로 사업을 지원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철 본부장은 "한국 도로 건설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image071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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