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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27일부터 태화강 십리대숲서 ‘백로생태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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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의 백로 떼. 27일부터 한 달간 백로생태학교가 열린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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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018 태화강 백로생태학교’가 열린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백로생태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총 10회 운영한다. 매회 참가 인원은 20명이다. 생태학교는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탐방, 조류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과 생태특강, 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전국 도심의 최대 백로 서식지인 태화강철새공원의 보존가치를 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백로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23일까지 태화강방문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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