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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최영준 전 광주MBC 사장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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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최영준 전 광주MBC 사장(59·사진)이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7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제6회 도전페스티벌에서 최 전 사장에게 도전한국인 언론 부문 대상을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7전 8기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이 개척자 정신을 갖자는 의미에서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정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 전 사장은 1984년 광주MBC에 입사해 보도제작부장과 취재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 광주MBC 출신 첫 사장이 됐다. 조선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동신대와 호남대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관현장학재단 이사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 등을 맡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최 전 사장은 “이번 상은 언론인으로서 공익적 활동에 더 앞장서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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