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날씨] 다시 장마 활성화...내일까지 중부 120mm 폭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북부 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먼 남해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에는 30~80mm,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동과 충청 북부, 전북 서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10~50mm, 그 밖의 내륙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북부지방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북한으로 올라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고, 당분간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김진두[jdkim@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러시아 월드컵 기사모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