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들 업체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드루킹의 댓글조작 혐의에 동원된 이용자의 가입 정보와 댓글 작성 정보 등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동원 씨가 1심 최후진술에서 네이버가 매크로 여론조작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등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루킹 김 씨 등은 현재 5백여 개 기사의 댓글 만6천여 개에 대해 184만여 건의 공감 또는 비공감 클릭을 조작한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경찰은 드루킹 일당이 2016년 11월부터 7만 5천여 개 기사의 댓글 110만여 개에서 8천6백여만 건의 클릭을 조작한 정황도 추가로 확보해 지난달 26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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