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특검팀, 주말에도 수사...드루킹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루킹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드루킹 김동원 씨를 수사 개시 이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댓글 조작 과정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오후 확보한 드루킹 일당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에서 나온 자료 등을 바탕으로 김 씨와 관련한 추가 의혹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드루킹 등이 활동한 경제적공진화모임의 핵심 멤버인 도 모, 윤 모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품도 주말에 계속 살피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러시아 월드컵 기사모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