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동안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앞바다 일본 영해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선박이 일본 영해에서 벗어난 뒤에도 이 부근 일본 영해 바로 바깥쪽 접속수역을 항해하고 있다며 해당 선박들이 일본 영해에 다시 침입하지 않도록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K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20일만으로, 올해 들어 12일째다.
센카쿠 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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