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펑
지미 무어 지음
라이팅하우스
374쪽
단식은 최근 주목 받는 해독법 중 하나다. 『독소를 비우는 몸』은 건강을 위해 단식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다. 의사인 저자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건강한 식습관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끼니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면 몸이 스스로 정화하는 법을 터득한다고 조언한다. 비만과 당뇨병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기초로 단식의 장점을 소개하고 적절한 간헐적·장기 단식법을 전수한다.
다니엘 오프리 지음
페가수스
326쪽
병원은 슬픔·기쁨·두려움·눈물 등의 감정이 혼재하는 공간이다. 의사 역시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의사의 감정』은 의사의 감정이 환자의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르포다. 의사인 저자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엮었다. 아무리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해도 의료의 기본은 의사와 환자 간의 상호 작용이자 공감이란 점을 시사한다. 환자를 바라보는 의료진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