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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여주 황학산수목원, 7~8월 산린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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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산림치유 과정을 개설, 오는 7~8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황학산 수목원 시원한 숲속, 쿨링~! 힐링~!’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방학기간에 맞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자연 속에서 지내며 감수성을 키우고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과 평소 직장에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잠시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황학산 수목원 숲속 힐링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황학산수목원 숲 탐방로와 습지원에서 진행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신 이완과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오감산책 프로그램 △임산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생활과 출산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숲의 풍부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에 원하는 프로그램과 참여 인원을 적어 수목원으로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와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황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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