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는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통합로그 관리, 인프라 장애 예측, 제조 공정 분석,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통합보안관제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이디엄은 이 제품이 CC인증 EAL2 등급 및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로그프레소는 IT인프라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관련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 상관분석하고, 웜(WORM) 기술을 통해 원본 로그가 위변조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동언 이디엄 이사는 '국민, 부산, 산업은행 등과 함께한 대규모 사업을 통해 검증된 로그프레소를 공공 분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엄은 2013년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1.0'을 출시한 이래로, 2015년 12월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3.0', 2017년 3월에는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솔루션 '로그프레소 소나'를 발표한 바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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