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文대통령 내외, 푸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文대통령, 러시아 월드컵서 한러 축구대표팀 선전 기원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최로 크레믈린 대궁전 내 그라노비타야 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양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 국민이 한층 더 가깝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면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양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국과 러시아가 구한말부터 상호 교류를 지속해온 가깝고 친근한 이웃나라라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이 합심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푸틴 대통령은 또 상호 개인적 관심사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를 통해 개인적 친분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cho1175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