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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대원들이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40대 남성을 찾기 위해 수중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해경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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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다 실종된 다이버 고모씨(47)를 수중 수색 중 발견해 인양했다고 22일 밝혔다.
실종된 고씨는 실종 3일 만인 22일 오후 4시 29분쯤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 잠수사가 승봉도 북방 약 500m 떨어진 수중에서 발견했다.
해경은 19일 오후 5시 21분쯤경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고모씨가 입수한지 1시간 30분이 지났지만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고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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