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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진의 고장 전세계 알리다…영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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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선규 영월군수(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21일까지 강원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군청, 군 의회,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2018.6.2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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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22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엔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 씨를 비롯한 사진문화계 인사, 기관단체장, 사진애호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쇼마칭 퍼포먼스 그룹인 ‘렛츠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강사진상, 전국초등학생사진일기 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어 인기 일루셔니스트인 이은결의 퍼포먼스 공연과 사진영상쇼,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21일까지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국제 주제전 및 공모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행사로 진행된다.

동강국제사진제 거리설치전의 일환으로 작가의 다양한 해석을 곁들인 영월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 사진들이 영월군청 계단, 영월군 의회 건물, 동강사진박물관 및 영월 실내체육관 주변 등 영월 거리 곳곳에 전시돼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의 사진 예술이 큰 그릇이 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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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영월군수(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린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에서 커팅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21일까지 강원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군청, 군 의회,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2018.6.2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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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21일까지 강원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군청, 군 의회,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2018.6.2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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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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