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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맷 데이먼X줄리안 무어 '서버비콘' 7월12일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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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서버비콘'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버비콘'이 개봉일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서버비콘'은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평화롭고 완벽한 도시 ‘서버비콘’의 모습 과 최고의 배우들의 함께 담겨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서버비콘'은 칸영화제 감독상 3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코엔 형제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굿나잇 앤 굿 럭'(2005)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연출 실력을 인정 받은 조지 클루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완벽한 계획 의문의 목격자 감당할 수 없는 비밀’ 메인 카피와 함께 1950년대 가족과 일 밖에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완벽한 계획을 계획하고 있는 ‘서버비콘’의 가장으로 변신한 맷 데이먼과 매혹적인 안주인을 꿈꾸는 팜므파탈 ‘마가렛’ 역으로 변신한 줄리안 무어, 호기심 가득한 소년 노아 주프,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스카 아이삭까지 할리우드 연기 신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수상한 이웃을 만난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까지 웰메이드 범죄 잔혹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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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할리우드 연기 신들의 강렬한 연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집에 낯선 이가 침입했음을 알리는 ‘가드너’(맷 데이먼)의 ”아들 일어나, 집에 누가 있어”라는 강렬한 대사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닉키’(노아 주프)의 엄마 ‘로즈’(줄리안 무어)의 죽음을 알리는 장례식 장면에 ‘계획은 완벽했다. 의외의 목격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라는 카피가 이어져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것.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2회 수상에 빛나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감독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배경 음악을 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해”라며 누군가를 살해하는 ‘가드너’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런 ‘가드너’의 숨통을 조여오는 의문의 마피아들과 보험 조사원 ‘버드’(오스카 아이삭)는 앞으로 그려질 예측불허의 하루 밤을 예고한다. 아울러 맷 데이먼부터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삭의 강렬한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며 개봉을 기대케 한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은 오는 7월 1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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