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군경총, 총회장배 한마음 골프대회 성황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박승일)는 지난 20일 군산CC에서 ‘2018년 총회장배 한마음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경총 골프회(회장 고홍식) 활성화는 물론 동문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박승일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 고문, 동문, 집행부, 군산대 교수팀, 군장대 새만금 CEO과정팀 등 총 40개팀, 16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남자부/여자부 우승은 선광호 씨와 이미 씨, 준우승은 장은식ㆍ표귀남 씨, 메달리스트 남자부/여자부 우승은 김경준ㆍ이명숙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경품행사를 통해 흙침대, TV, 제습기 등 푸짐한 행운을 전달했다.

박승일 군경총 총동문회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가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라며, “군산이 지역경제 붕괴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걷고 있는 만큼 군경총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군경총은 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단체로서 지역사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