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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검은사막 모바일’, 수동 전투 살린 ‘고대유적’ 개편…이용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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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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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주요 콘텐츠 '고대인의 미궁'을 '고대 유적'으로 개편하고 '메디아' 지역 신규 사냥터 추가 등 52건의 패치를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대인의 미궁은 고대 유적으로 개편되면서 보상과 공략 방법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유적 입장권인 '석판'을 다량 사용해 많은 보상을 짧은 시간에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카부아밀레스' 지식 레벨별 소모할 수 있는 석판 개수가 상승하고 본인이 설정한 배율에 따라 석판을 더 많이 소모하고 보상도 더 많이 받게 된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고대 유적에서 이용자 간 유기적인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한 파티 시스템을 추가했다'며 '유적 공략 시 수동 플레이만 지원해 파티원들과의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즐기고 싶을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필드에서 일정 확률로 '신화' 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메디아 신규 사냥터 갈기족 소굴과 동굴을 선보였고 새로운 장비 강화 방법 '강제 돌파'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전설' 등급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와 '검은 기운 경험치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등급의 '응축된 검은 기운'이 축구공으로 변경되며 검은 기운 경험치 획득량이 10% 상승한다. 핫타임, 새로운 출석 이벤트도 시작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전주 대비 일일 이용자 수(DAU)가 20% 늘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올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쿠키뉴스 김정우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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