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좌측부터 김기인, 한왕호, 고동빈, 이상혁, 박재혁, 조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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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시아e스포츠연맹(The 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AESF)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예선전 결과를 발표했다.
AESF의 발표에 따르면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클래시로얄’, ‘아레나오브발러(펜타스톰)’, ‘리그오브레전드’, ‘PES2018’ 등 총 6개 종목 본선에 진출하는 대표팀이 모두 가려졌다.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 조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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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의 경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등으로 구분돼 해당 지역별로 치러졌다. 이 결과 각 종목별로 총 8개의 본선 진출팀이 가려져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예를 놓고 자웅을 가릴 전망이다.
한국의 경우 홍콩, 중국, 일본, 몽골, 대만, 마카오 등과 동아시아 지역에 속해 본선 진출을 다퉜다. 그 결과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지역예선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중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대만과 중국 대표팀들과 8승2패로 동률을 이뤄졌으나 승자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본선 진출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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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PES2018’과 ‘클래시로얄’, ‘아레나오브발러’ 등의 종목에서는 아쉽게 본선진출 가능 순위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클래시로얄’에서는 홍콩, 일본 등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기준으로 홍콩에 밀렸다. 이외 ‘하스스톤’에서는 5위로 마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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