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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인천공항 면세 새 사업자 신세계免 "콘텐츠 능력에 좋은 평가 받아"(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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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 2구역 사업자로 낙찰…올해 총 예상 매출액 7000억원 상승 효과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의 새 면세 사업자로 22일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빠르면 다음달부터 5년 동안 T1의 '향수ㆍ화장품 및 전품목 구역(DF1)'과 '패션 및 피혁 구역 (DF5)'에서 면세사업을 담당한다. 2개 구역의 올해 총 예상 매출액은 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명동점을 비롯해 스타필드, 시코르 등에서 보여준 콘텐츠 개발 능력에 좋은 평가를 준 것 같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업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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