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글로벌텍스프리, 300억 CB 발행… 73억 출자해 英현지법인 설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금융 지원 서비스업체 글로벌텍스프리(204620)는 운영 및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6월25일이다. 전환에 따라 기명식 보통주 329만7428주가 발행되며 주당 전환가액은 9098원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2019년 6월25일부터 2023년 5월25일까지다.

글로벌텍스프리는 또 유럽 택스리펀드 사업을 위해 73억6950만원 규모의 현금을 출자해 세금 환급 대행 사업 및 지주업을 영위하는 영국 현지 법인을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11.5%다. 회사는 해당 자회사의 지분 100%(500만주)를 소유하게 된다.

suwu@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