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한국당 김성태 대행, ‘친박’ 출신 윤영석에 수석대변인 맡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영석, 이정현 대표 시절 비서실장 지낸 재선 의원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재선 윤영석 의원을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윤 신임 수석대변인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해 첫 국회 입성, 재선에 성공했다. 19대 국회에서 당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친박근혜계 인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20대 총선 참패 후 들어선 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유승민 의원에 대한 복당을 승인하자 강력 반발했으며, 2016년 8월 서청원 의원을 찾아가 당 대표 출마를 권한 친박 의원들 중 한명이다.

한편 6.13지방선거 패배 후 홍준표 전 대표가 물러나면서 장제원 전 수석대변인도 함께 사퇴, 수석대변인 자리도 공석 상태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