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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 공단소방서,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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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 119구조대가 2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신항 관리부두에서 구조구급과장‧구조대장 등 18명의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공단소방서 제공)2018.6.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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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 119구조대가 22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신항 관리부두에서 구조구급과장‧구조대장 등 18명의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제트스키, 구명보트, 잠수장비, 스킨장비 구명환, 구조용 튜브, 수난로프 등 7종 장비 26개가 동원돼 실시됐다.

훈련은 Δ보트 조작 숙달 등 제반 안전수칙 Δ지상 및 보트에서의 익수자 인명구조법 Δ수난활동 중 돌발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추현만 서장은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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