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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대전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市도시계획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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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덕구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 전경©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은 대덕구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22일 열린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7년 3월 구역 지정 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 표류하던 효자지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정 의원은 "앞으로 LH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 고시와 내부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9월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효자지구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재통과해 사업 추진에 더 이상의 장애가 없어진 만큼 LH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난 11년간 지역 주민들의 인내와 고통에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효자지구사업은 당초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으나 이후 대전시와 LH공사간 주거 동의 도로변 이격거리 규제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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