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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전주시민축구단, 23일 청주FC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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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주시민축구단 경기 모습.© News1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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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유일의 축구 남자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23일 오후 4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2연패에 빠진 전주는 승점 13점(4승 1무 5패)으로 현재 K3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는 청주FC와의 경기에서 승리,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주는 조직력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격에서는 오태환이 김희성과 함께 상대 골문을 노리며, 중원에서 부성혁과 강민우, 김상민이 공수조율에 나선다. 수비에서는 김건창과 신근식, 이지환이 포진하며 골문은 황규성이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아쉽게 패했다”며 “공격 축구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꼭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는 이날 홈 관중들을 위해 국가대표팀 사인볼과 가족사진 촬영권, 전북 투어패스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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