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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올댓차이나]中증시, 통상마찰에도 저가매수로 반등 마감...창업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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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중국 증시는 22일 미중 통상마찰이 전면 무역전쟁으로 치닫을 우려로 속락 개장했다가 저가 반발 매수세가 고른 종목에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95 포인트, 0.49% 상승한 2889.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3.27 포인트, 1.00% 오른 9409.95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7.98 포인트, 1.84% 크게 올라간 1549.66으로 폐장했다.

인프라 관련주와 증권주, 철강주, 의약품주, 방산주가 반동 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

지적재산권 관련 소프트웨어주와 미디어 관련주 역시 크게 올랐다. 광이과기와 메이야 바이커가 9% 이상, 시각중국과 중국커촨이 3% 넘게 각각 급등했다.

리튬전지 관련 종목인 성양HD, 당성과기, 사사HD, 펑화 가오커 등도 급등했다.

하지만 중국국제항공 등 항공운송주는 하락했다. 부동산주와 자동차주, 가전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271억6100만 위안(약 21조6631억원), 선전 증시 경우 1721억4626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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