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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횡성문화재단·도모, 26일 '김춘자 가출사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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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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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은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강원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첫 공연으로 연극 '김춘자 가출사건'을 선보인다.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의 이 작품은 시장에서 야채 장사로 삼남매를 키운 김춘자 여사가 치매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처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그려낸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노인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노인들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횡성에서 활동 중인 느티나무예술단원들이 특별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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