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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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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백운산자연휴양림.(광양시 제공)/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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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 신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숙박시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월4일부터 2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한 결과 6825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21일 경찰, 시민단체 등이 참관한 가운데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진행, 접수인원의 10.3%인 704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별도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도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25일부터 5일간 사용료를 카드 또는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시는 마감되지 않았거나 예약취소, 미결제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일 30일전 기준으로 선착순 예약을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당첨 취소가 되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 기한을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편백, 테다 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과 함께 펼쳐져 있다.

또 숲속 사이로 숲속의 집, 종합숙박동,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피로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유명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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