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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대구시, 전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벤치마킹 위해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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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의 여성일자리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6일 대구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한다.

전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역새일센터")와 전남지역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공무원 및 기관종사자 42명이 6월 26일 대구지역 새일센터(5개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155개가 운영 중이다

대구지역 새일센터(5개소)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한국여성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대구가 최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로 6개영역에서 직업교육훈련,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였다.

매년 대구지역 새일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하여 전국에서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충북에서 50여명이 1박 2일로 방문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대구시의 여성일자리분야 우수사례가 타시도에 도움이 되어 여성 고용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고용유지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과정을 매년 발굴 운영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행복한 여성의 일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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