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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충청·호남권 지방공사, 28~29일 '구분회계제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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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개발공사 전경./뉴스1DB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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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8~29일 부안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충청·호남 지방공사 등이 공동 참여하는 ‘구분회계제도 운영 및 개선 방안 협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여명의 지방공사 담당자와 회계법인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분회계제도 문제점 개선과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구분회계 운영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도출된 개선방안은 향후 행정안전부에도 건의할 예정이다.

구분회계제도는 사업단위별로 재무정보 분석을 실시하는 것으로 재무관리 역량, 재무건전성, 경영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지방공사에 도입됐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사 사업유형의 다양화 및 사업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구분회계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사업부문별 자산, 부채의 효율적 관리, 손익관리의 투명성을 높여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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