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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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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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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13일까지 최근 3년(2015년~2017년)간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 내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는 1월 중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되며 지난달 1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1일에는 조사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원이 각 귀농귀촌 가구를 방문해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행정·정책, 개인·가구, 귀농 등 총 6분야 51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하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11월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할 예정이므로 응답자들께서는 조사의 필요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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