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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 31.8℃...강원·영남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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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서울은 기온이 31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인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바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햇볕이 무척 강해 보이는데요, 기온이 많이 올랐다고요?

[캐스터]
태양이 무척 뜨거워서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볕더위 속에 잠시만 이렇게 바깥에 서 있어도 온몸에 힘이 쭉쭉 빠지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1.8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경기 여주 흥천면입니다.

비공식 기록으로 기온이 34.9도까지 올랐고요.

공식기록으로는 경북 의성 33.9도, 강월 영월 33.5도, 대전 32.3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릉은 33도, 대구는 무려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등 그 밖의 내륙도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의 기세는 점점 강해지겠는데요.

일요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 월요일은 33도까지 오르며 또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찜통더위는 다음 주 초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누그러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마를 앞두고 찾아온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일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위험이 크니까요.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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