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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행간의 의미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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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재건을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행간의 의미 '말하자면'

[김성태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지난 21일) : 저 자신부터 수술대에 제일 먼저 드러누울 것입니다.]

말하자면 "느그들도 다 누워"

하지만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박대출 /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 (지난 18일) : 민심은 저희에게 변화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체성 잃어버리고 가치를 잃어버리는 표변이나 돌변은 곤란하다.]

말하자면 "내가 뭘 잘못했는데?"

[김성태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6/21 한국당 의총 중) : 계파 간 갈등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싸우자면 끝장을 볼 것입니다.]

말하자면 "나도 내 편 많다"

[김진태 /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 (지난 18일) : 책임이 있는 원내대표가. 그건 월권 하는 거예요.]

말하자면 "친박이여 일어서라!"

[송언석 / 경북 김천 국회의원 당선인 (지난 21일) : 앞으로 막내 의원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배 의원님들 도와주십시오.]

말하자면 "나만 이긴 거 봤지? 다들 찌그러져"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15일) : 보수 정당 재건을 위해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말하자면 "우선 당권 접수부터"

[김영우 /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일단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을 각오. 그런 결기가 저는 있어야 된다고 보고.]

말하자면 "불출마? 니가 먼저 하면..."

서청원 탈당 SNS "제가 더이상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비켜 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가망 없다, 피해"

당 재건을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말 하 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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