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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부천시,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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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뉴스1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문 사전 등록제란 아동, 어르신 등이 실종 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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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사업을 진행한다.

지문 사전 등록제도는 아동, 어르신 등이 실종 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시는 지난 8일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해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지문 사전등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서, 지구대에서만 진행했던 지문 사전등록을 부천시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부천시·소사·오정)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대상자 신분증,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각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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