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최근 5년 동안 인구가 급증한 당진시는 특수교육 대상자도 꾸준히 늘었지만, 도내 시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특수학교가 없는 상황이다.
당진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6명은 서산·아산의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도 교육청은 합덕제철고 실습지에 2021년까지 17학급(초등 6, 중학 3, 고등 6, 전공과 2) 규모로 특수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장용 도 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수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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