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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단신]김상운 경북청장, 개장 앞둔 해수욕장 몰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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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이 22일 개장을 앞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여자 화장실 앞에서 몰래 카메라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여성안심 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있다..2018.6.22/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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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이 22일 개장을 앞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여자화장실 앞에서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여성안심비상벨 등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박찬영 포항북부경찰서장 등에게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고,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23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3일 일제히 개장한다.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은 위험에 처한 여성이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거나 큰소리를 내면 비상벨이 작동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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