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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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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 창조경제혁신센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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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역의 조선·해양, DT, 안전 신기술, 3D프린팅, 의료·바이오 등 기술 혁신형 예비창업자 및 6개월 미만 창업자에게 인건비, 사무실 임대비용 등 창업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창업상품권)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인 'K-Startup 2018'에 도전한 울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다.

지원 방식은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포인트)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울산센터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한 현대중공업, SKC, 울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민·관 기관들의 테스트베드, 판로지원 등을 통해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모델 등에 대한 의무 사전교육과 전문가 멘토 지정 이후 오픈바우처를 지급받는다.

울산센터 권영해 센터장은 "전국 19개 혁신센터 기능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관 기관들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1억원 바우처 이외에도 판로지원 등 창업자가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29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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