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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광동 암학술상'에 최귀선·이은경·김정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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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왼쪽부터)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기초의학 부문), 이은경 갑상선암센터 교수(임상의학 부문), 김정한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다수 논문 발표 부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광동제약은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와 이은경 갑상선암센터 교수, 김정한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으로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수여된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유수의 SCI급 학회지에 발표된 기초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 기초의학 부문은 최귀선 교수와 박은철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은경 교수와 김종일 서울의대 생화학과 교수, 박영주 내분비내과 교수는 임상의학 부문 수상을, 김정한 교수는 다수 논문 발표 부문 수상을 했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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