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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울산소식] 시교육청, 시민제안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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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시교육청, 시민제안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울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생활공감정책 및 공무원 마이 잡 아이디어(My Job Idea) 제안 공모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생활공감정책은 ‘서로 함께해서 더 좋은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에는 총 12건이 접수 심사한 결과, 울산 내 교육기관의 이용정보 및 행사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울산교육인프라 정기간행물 발행’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My Job Idea는 ‘교육업무’와 관련 있는 자유 주제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무원 My Job Idea는 모두 45건이 접수돼 은상으로는 ‘고등학교 학생교육비 연간 징수계획 학교홈페이지 게시’를 선정했다.

장려상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알림판에 게시하는 ‘학급용 미세먼지 알림이 부착 자료 배부’ 등 3건을 선정했다.

당선작 발표는 6월 중 실시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과정형 평가 적용 수업 공개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삼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연수와 공개 수업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의 교수평기 교육연구회 지원사업과 교육부 공모를 통한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모델을 적용한 우수 수업이 공개되어 수업 노하우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는 일산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삼일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2년차 시범 운영 중에 있다.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는 토의·토론, 조사·발표, 제작·표현, STEAM, 프로젝트 수업 유형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개 수업과 수업 후 협의회는 지원단의 컨설팅, 수업 노하우 공유와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 2019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에 따른 의견수렴

울산강남·북 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부터 3주간 2019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업무를 추진한다.

통학구역 조정은 택지개발에 따른 대단지 아파트 건립 및 취학 아동수 증감으로 인한 학생의 통학여건 및 교육환경을 최적화해 통학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해당 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및 읍·면·동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한다.

통학구역 의견서가 접수되면 의견서 검토, 현지실사, 해당지역 의견청취 등 세부절차를 거쳐 행정예고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2019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이 확정된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이 있으면 해당기일 내에 해당 초등학교가 속하는 주민센터, 학교 및 강남·북교육지원청 중 한 곳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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