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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제10대 경북도의회…'신청사 이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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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경북도청 신도시로 이전한 도의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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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상북도의회가 26일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감한다.

10대 경북도의회는 도민복리 증진과 서민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0대 경북도의회는 2014년 7월 1일 출범이후 30회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543건, 예·결산안 35건, 결의·건의안 123건, 승인·동의안 79건 등 872건의 의안을 처리했고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 2016년 2월 역사적인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신청사 이름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정한 뒤 이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10대 경북도의회는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 의정포럼'을 출범시켜 분야별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고 독도수호특별위원회와 지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현안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도 했다.

고우현 의장직무대리는 "제10대 도의회는 지난 4년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위해 힘차게 달려 왔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 진심어린 애정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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